신성항 - 2025년 5월 12일 방송된 MBC <오늘N>의 ‘수상한 가족’ 코너에서는 전남 영광군 설도항에서 30년 넘게 새우젓을 판매해온 어머니 장미자(67) 씨와 그 곁에서 함께 일해온 큰딸 장현희(48) 씨의 진솔한 일상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들의 일상은 단순한 일터를 넘어, 오랜 세월을 함께한 가족의 갈등과 애정이 오롯이 녹아 있는 삶의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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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항 - 새우젓을 향한 모녀의 시간, 30년 손맛의 힘

소개

설도항은 전라남도 영광군의 대표적인 항구 중 하나로, 오래전부터 새우젓 생산과 유통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장미자 씨는 30년 넘게 새우젓을 다뤄온 달인이자, 세 자녀를 키워낸 어머니입니다.

특히 큰딸 장현희 씨는 15년 전부터 어머니 곁에서 함께 새우젓 장사를 돕고 있으며, 단골 손님들과 거래처 관리, 포장, 정산 등 가게 운영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이 모녀 사이에는 미묘한 감정의 온도차가 존재합니다.

“왜 나한테만 유독…” – 큰딸의 서운함과 엄마의 진심

방송에서는 매일같이 새우젓 작업을 함께하며 고된 하루를 보내는 모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어머니 장미자 씨는 일하는 도중 큰딸에게 유독 잔소리를 많이 하는 모습으로 비춰졌고, 반면 둘째딸과 막내아들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말을 건넸습니다.

  • 둘째딸 장현지(46) 씨는 주말마다 어머니를 돕는 상냥한 성격의 딸.

  • 막내아들 장효원(43) 씨는 매일 바다로 새우를 잡으러 나가는 어업인.

큰딸 현희 씨는 매일 함께 부딪히며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자신에게만 유독 엄격하고 까칠하게 구는 엄마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미자 씨도 그런 자신을 알고 있습니다. “가장 믿는 사람이니까… 기대가 크니까… 그런데 말이 곱게 안 나가…”

그 한마디는 엄마의 무뚝뚝한 표현 방식 속에 숨겨진 진심 어린 사랑이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고된 공감이었습니다.

진짜 가족이 함께 지켜온 전통의 맛

이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새우젓 가게는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전통의 손맛과 가족의 역사가 응축된 삶의 터전입니다. 매일 직접 고른 재료, 정성껏 담근 새우젓, 그리고 무엇보다 손님에게만큼은 정직하고 성실하게 대하는 이 가족의 모습은 누구보다 진중하고 따뜻합니다.

매장에서는 젓갈류 외에도 다양한 수산물 가공품을 함께 판매하며,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단골손님도 많다고 합니다.

장소 정보

  • 상호명: 신성호 (장미자 가족 새우젓 가게)

  • 주소: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5길 21-9 수산물센터

  • 연락처: 010-9214-4382

설도항 인근에서는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다 바람을 맞으며 어촌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도 추천되는 명소입니다.

신성항

마무리하며

<오늘N> ‘수상한 가족’에서 보여준 장미자 모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갈등이 아니라, 서로 다른 방식의 사랑과 표현이 부딪힐 때 생기는 가족 간의 온도차를 진솔하게 그려낸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이이기에 더 서툴 수 있고, 그래서 더 깊은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존재도 가족입니다.

매일의 노동 속에서 서로를 닮아가는 모녀, 그리고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수십 년 간 전통을 이어온 장인의 삶. 그 안에 담긴 묵직한 가족애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바다처럼 깊고, 새우젓처럼 오래 숙성된 진심이 있는 곳, 설도항 신성호 가족의 새우젓 가게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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